구례 경찰서, 불법 카메라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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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03(일) 18:24 가+가-

구례경찰서(서장 이임재)는 가을 단풍놀이를 즐기기 위해 지리산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례군 토지면 피아골 대피소 및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열린 지리산 피아골 단풍축제장을 찾는 관광객과 등산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불법카메라 탐지 장비를 이용 불법카메라 설치점검, 안심벨 작동 점검, 불법촬영 경고 스티커 부착 등 범죄에 대한 사전예방을 실시했다.

이임재 구례경찰서장은 “행락철,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를 중심으로 불법카메라 점검 및 단속을 수시로 실시해 구례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구례=이성구 기자

구례=이성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