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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직원 “몸단장 시간도 초과근무” 패소

2019. 11.07. 19:27:23

업무 개시 전에 몸단장을 하는 이른바 ‘꾸밈 노동’(그루밍)에 드는 시간에 대해 초과근무 수당을 달라는 샤넬코리아 직원들의 청구를 법원이 기각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8부(최형표 부장판사)는 7일 샤넬코리아 백화점 매장 직원 335명이 사측을 상대로 제기한 임금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제시된 증거들만으로는 피고가 원고들에게 일찍 출근해 메이크업 등을 완료하라고 지시했다거나 원고들이 피고의 실질적인 지휘·감독 아래 매일 30분씩 조기 출근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부족하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따라서 원고들이 조기 출근해 근로계약에 따른 근로를 실제로 제공했다는 것을 전제로 한 이번 임금 청구는 살필 필요 없이 이유 없다”고 밝혔다./연합뉴스

광주매일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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