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첫 전남체육회장 선거인, 30일 무작위 추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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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13(수) 19:02 가+가-
내달 15일 치러지는 제37대 전남도체육회장 선거의 선거인 399명 중 당연직(정회원 종목단체장 57명, 시·군체육회장 22명) 79명을 제외한 320명이 오는 30일 무작위 추첨으로 결정된다.
전남도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2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해 전남체육회장 선거인 추첨 방식을 확정했다.
지난 4일 제2차 회의에서 전남도체육회장 선거인수(399명)를 확정지은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57개 정회원종목단체와 22개 시·군체육회 대의원 중 선거관리위원들의 무작위 추첨으로 399명의 선거인을 확정하기로 했다.
선거인 추첨은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전남체육회관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전남도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들이 순번제로 직접 추첨한다.
또한 추첨의 공정성을 높이고자 경찰공무원의 관리·감독 요청 및 회원종목단체와 시·군체육회 체육인들의 참관도 허용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선거인수 배정에 있어 가중치 및 추가 배정 인원 미충족회원종목단체의 부족분에 대해서는 타 단체에 부여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해 399명 선거인 수는 다소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희중 기자
박희중 기자
전남도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2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해 전남체육회장 선거인 추첨 방식을 확정했다.
지난 4일 제2차 회의에서 전남도체육회장 선거인수(399명)를 확정지은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57개 정회원종목단체와 22개 시·군체육회 대의원 중 선거관리위원들의 무작위 추첨으로 399명의 선거인을 확정하기로 했다.
또한 추첨의 공정성을 높이고자 경찰공무원의 관리·감독 요청 및 회원종목단체와 시·군체육회 체육인들의 참관도 허용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선거인수 배정에 있어 가중치 및 추가 배정 인원 미충족회원종목단체의 부족분에 대해서는 타 단체에 부여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해 399명 선거인 수는 다소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희중 기자
박희중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