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외국인 주민 지원 시책위원회’ 개최
출입국 사무소 등 기관·단체 참여 관련 정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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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3. 31(일) 21:01 가+가-
광주 광산구는 “최근 지역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권익 향상 지원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자 ‘2024 외국인 주민 지원 시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사진>
광주출입국 외국인사무소,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주시교육청, 광산경찰서 등 기관·단체 관계자 14인으로 구성돼 외국인 주민을 위한 사업 자문과 심의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외국인 주민 지원 시책위원회’는 외국인 주민 전담 부서인 ‘외국인 주민과’ 신설 후 1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올 한 해 추진하는 관련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 광산구는 지난해 외국인 주민과의 대화, 정책공유회, 주민회의(타운홀미팅),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 등을 통해 발굴된 시책을 중심으로 수립한 ‘2024년 외국인 주민 지원 기본계획’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은 ▲다양성이 문화와 경쟁력이 되는 인권친화도시 ▲정착 지원 ▲역사와 문화로 모두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고려인마을 등이 있다.
또한 각 기관·단체를 대표해 위원회에 참가한 위원들은 현장에서 겪은 사례를 중심으로 올해 광산구가 추진하는 외국인 주민 지원 기본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제시했다./이옥근 기자
이옥근 기자
광주출입국 외국인사무소,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주시교육청, 광산경찰서 등 기관·단체 관계자 14인으로 구성돼 외국인 주민을 위한 사업 자문과 심의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외국인 주민 지원 시책위원회’는 외국인 주민 전담 부서인 ‘외국인 주민과’ 신설 후 1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올 한 해 추진하는 관련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다양성이 문화와 경쟁력이 되는 인권친화도시 ▲정착 지원 ▲역사와 문화로 모두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고려인마을 등이 있다.
또한 각 기관·단체를 대표해 위원회에 참가한 위원들은 현장에서 겪은 사례를 중심으로 올해 광산구가 추진하는 외국인 주민 지원 기본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제시했다./이옥근 기자
이옥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