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청년 창업가 점포 임대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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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4. 28(일) 19:51 가+가-

광주 서구는 28일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점포 임대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 19-34세 이하이며 지난 2017년 4월25일 이후 관내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창업가다. 단, 직전 연도 연매출이 3억원 미만이어야 한다.

서구는 심사를 통해 선발한 사업장 중 6개소엔 8개월간 월 50만원씩을 지원한다. 리모델링 부분 5개소엔 1회 최대 500만원을 보조한다.

신청 마감은 다음 달 8일까지로, 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해 서구청 일자리청년지원과로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masterkey@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청년 창업가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의 아이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주성학 기자

주성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