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매일신문 창조클럽아카데미 총동창회(회장 이정배) 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25일 오후 회원 등 80명이 참가한 가운데 담양레이나CC에서 열렸다. (사진)

광주매일신문 창조클럽아카데미 총동창회 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는 창조클럽 아카데미 1기부터 11기까지의 회원이 주축이 돼 신페리오 방식의 경기 및 푸짐한 경품행사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맑고 쾌청한 날씨속에 18홀 친선경기임에도 엄격하게 적용된 진행방식에 따라 실력을 자랑했다.

경기 결과 다버디상은 이정배(3개), 윤서영(2개) 회원이 각각 남녀 수상자로 선정된 것을 비롯, 니어리스트는 류원창·김혜숙 회원, 롱기스트는 황인섭·정숙자 회원이 선정돼 부상으로 상품권을 받았다.

또 메달리스트는 75타를 기록한 박창순 회원과 81타를 친 안정임 회원, 신페리오방식 우승은 양성운·김영신 회원이 각각 남녀 주인공으로 선정돼 부상으로 캐디백과 보스톤백 및 우승트로피를 받았다.

이어 열린 경품행사에는 추첨을 통해 여행용 캐리어와 제주왕복 항공권, 도자기 반상세트, 정육세트, 여행용 캐리어, 종합비타민세트, 그린골프상품권, 김복녀 약과세트 등이 지급됐으며, 참가자 모두에게 김세트가 기념품으로 제공됐다.

이정배 총동창회장은 “창조클럽아카데미총동창회는 화합과 봉사를 모토로 회원들간 친선을 도모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작은 보탬이 되는 봉사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오늘 골프대회를 통해 친선을 도모하고 어린이날에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초청해 함께하는 행사를 하겠다”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경수 광주매일신문 대표는 “친선도모를 통해 회원들의 유대를 강화하고 봉사와 참여를 실천하는 창조클럽 동창회원들이 회사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광주매일신문 창조클럽아카데미 총동창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달 11일 광산구 신상록 어린이집에서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학부모 등 100여명을 초청해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희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