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특별기획 인형음악극 ‘깔깔나무’
오는 4일 북구문화센터
- 재생 준비중
2024. 05. 02(목) 17:18 가+가-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는 인형극 ‘깔깔나무’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관객을 찾아간다.
공연은 오는 4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북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
우리나라 대표 무대디자이너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명예교수인 윤정섭 씨가 예술감독으로 참여하며, 전문 연극배우가 ‘목각 인형’을 연기한다.
공연은 인형 곰곰이를 잃어버린 주인공 파니가 친구들과 함께 이를 찾아 떠나는 이야기다. 우정과 모험의 여정을 통해 보이지 않는 삶의 가치와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공연으로, 애니메이션 영상과 음악 등 다양한 시청각적 요소가 더해졌다.
섬세하고 아름다운 목각 인형, 벽과 스크린으로 변하는 테이블을 비롯해 기차 엔진을 닮은 대형 무대장치, 이와 어우러지는 음악, 영상의 환상적인 무대효과가 어우러진다.
문나리 북구문화센터 공연기획 담당 주무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색다른 볼거리가 많은 공연을 통해 뜻깊은 추억을 만들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공연은 전석 1만원으로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만 4세 이상 관람 가능. /최명진 기자
최명진 기자
공연은 오는 4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북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
우리나라 대표 무대디자이너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명예교수인 윤정섭 씨가 예술감독으로 참여하며, 전문 연극배우가 ‘목각 인형’을 연기한다.
공연은 인형 곰곰이를 잃어버린 주인공 파니가 친구들과 함께 이를 찾아 떠나는 이야기다. 우정과 모험의 여정을 통해 보이지 않는 삶의 가치와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공연으로, 애니메이션 영상과 음악 등 다양한 시청각적 요소가 더해졌다.
문나리 북구문화센터 공연기획 담당 주무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색다른 볼거리가 많은 공연을 통해 뜻깊은 추억을 만들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공연은 전석 1만원으로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만 4세 이상 관람 가능. /최명진 기자
최명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