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장애인 보조기기 개발 나선다
광주시, 복지부 공모 선정…원스톱 개발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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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5. 08(수) 21:27 가+가-
광주시가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보조기기 개발에 나선다.
광주시는 8일 “보건복지부의 ‘장애인·노인 자립생활을 위한 보조기기 실용화 연구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오는 2027년까지 총 12억6천만원(국비 11억2천500만원)을 투입,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보조기기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생활 맞춤형 보조기기는 고령자와 장애인의 자립 및 일상생활에 필요하지만 개인별 상황에 따른 요구 사항이 각기 달라 민간 시장 중심의 보조기기 산업화가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공공영역에서 보조기기 사용자의 장애 유형, 신체 활용 능력 등을 고려해 3D 프린터를 이용한 맞춤형 보조기기를 제작·보급할 계획이다.
‘장애인·노인 자립생활을 위한 보조기기 실용화 연구개발사업’에는 광주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가 현장 실증, 사용성 평가, 인공지능(AI) 융합형 보조기기 개발 등을 수행하고,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재활 공학을 기반으로 메이커 스페이스를 운영, 개발된 보조기기를 양산화하는 원스톱 개발 체계를 구축한다. /박선강 기자
박선강 기자
광주시는 8일 “보건복지부의 ‘장애인·노인 자립생활을 위한 보조기기 실용화 연구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오는 2027년까지 총 12억6천만원(국비 11억2천500만원)을 투입,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보조기기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생활 맞춤형 보조기기는 고령자와 장애인의 자립 및 일상생활에 필요하지만 개인별 상황에 따른 요구 사항이 각기 달라 민간 시장 중심의 보조기기 산업화가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장애인·노인 자립생활을 위한 보조기기 실용화 연구개발사업’에는 광주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가 현장 실증, 사용성 평가, 인공지능(AI) 융합형 보조기기 개발 등을 수행하고,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재활 공학을 기반으로 메이커 스페이스를 운영, 개발된 보조기기를 양산화하는 원스톱 개발 체계를 구축한다. /박선강 기자
박선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