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새 원내대표에 추경호 선출
과반 70표 얻으며 승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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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5. 09(목) 18:52 가+가-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3선 고지에 오른 추경호(대구 달성) 의원이 9일 선출됐다.
추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원내대표 선거에서 과반인 70표를 얻으며 결선투표 없이 승리를 확정했다.
투표에는 22대 국회 국민의힘 당선자 108명 가운데 102명이 참여했다.
경쟁자였던 이종배(충북 충주) 의원과 송석준(경기 이천) 의원은 각각 21표, 11표를 얻는 데 그쳤다.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는 거대 야당의 전방위 공세에 대응하고 22대 국회 원구성 협상을 이끌어야 하는 쉽지 않은 임무를 안게 됐다.
대통령실과의 수직적 당정 관계도 해결해야 할 난제 가운데 하나다./김진수 기자
김진수 기자
추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원내대표 선거에서 과반인 70표를 얻으며 결선투표 없이 승리를 확정했다.
투표에는 22대 국회 국민의힘 당선자 108명 가운데 102명이 참여했다.
경쟁자였던 이종배(충북 충주) 의원과 송석준(경기 이천) 의원은 각각 21표, 11표를 얻는 데 그쳤다.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는 거대 야당의 전방위 공세에 대응하고 22대 국회 원구성 협상을 이끌어야 하는 쉽지 않은 임무를 안게 됐다.
김진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