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매일신문 ‘신문윤리 위반사례’ 사내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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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4. 25(목) 19:39 가+가-
광주매일신문은 25일 오후 본사 교육실에서 편집국 등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저널리즘 특강’을 실시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원으로 마련된 이날 연수는 김기홍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심의위원을 강사로 초청, ‘신문윤리 위반사례’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 강사는 “기사의 핵심은 정확성, 객관성, 공정성”이라며 “사실에 충실하고 팩트로 무장한 뉴스에 기자의 주관·감정 등을 반영하게 되면 사실과 의견이 명확히 구분되지 않고 섞이는 기사가 나오게 되는데 이를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목의 원칙 ▲명예훼손 ▲저작물의 전재와 인용(표절) ▲자살보도의 주의 등의 위반 사례 기사를 토대로 신문윤리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강사는 “개인의 자유와 권리 보호는 언론이 추구하는 가치다”며 “언론인의 생명이라고 할 수 있는 진실 보도가 팩트 체크 없이 이뤄지면 당사자는 물론, 언론사까지 피해를 입는 일이 발생하기 때문에 기사 작성 시 항상 고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부연했다./주성학 기자
주성학 기자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원으로 마련된 이날 연수는 김기홍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심의위원을 강사로 초청, ‘신문윤리 위반사례’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 강사는 “기사의 핵심은 정확성, 객관성, 공정성”이라며 “사실에 충실하고 팩트로 무장한 뉴스에 기자의 주관·감정 등을 반영하게 되면 사실과 의견이 명확히 구분되지 않고 섞이는 기사가 나오게 되는데 이를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강사는 “개인의 자유와 권리 보호는 언론이 추구하는 가치다”며 “언론인의 생명이라고 할 수 있는 진실 보도가 팩트 체크 없이 이뤄지면 당사자는 물론, 언론사까지 피해를 입는 일이 발생하기 때문에 기사 작성 시 항상 고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부연했다./주성학 기자
주성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