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세무사회는 지난 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50회 정기총회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안을 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을 비롯해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김선명 부회장, 구광회 감사, 이동기 세무연수원장,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중건 중부지방세무사회장,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 고태수 대전지방세무사회장, 이재만 대구지방세무사회장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또 민형배·양부남 국회의원,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 김기호 광주지방국세동우회장, 고영동 광주세무사고시회장, 최현노·노인환 광주지방회 부회장, 최형주 전북분회장 등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

김성후 광주세무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실있는 교육훈련과 회원간 소통 증대를 통해 납세서비스를 강화하고 과세당국과는 적극적인 소통으로 납세자 권익 보호와 세정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양동구 광주국세청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세정지원을 한층 더 강화해 ‘따뜻하고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 광주지방세무사회는 납세자 권익 보호와 세무사회 발전에 기여한 국세공무원과 회원들에게 감사장과 공로상 등을 수여했다./박은성 기자